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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기 (독자서비스국 수도권영업부 강남팀 이문기)
작 성 자 : 인재개발부 등 록 일 : 2012-05-11 조 회 : 5171

‘2011 한겨레 수습사원 채용’

이 공고를 보는 순간 뭔가 모르게 심장이 차가워지고 머리가 맑아졌다.

취업준비를 하면서도 언론사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이유는 ‘언론사는 일반적인 회사가 아니며, 특별한 무언가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믿었으며, 우리나라의 언론사들에는 그 ‘특별한 무엇’이 없기에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언론사들 가운데 한겨레를 간과하고 있었다.

한겨레의 채용 공고를 보는 순간, 한겨레라면 다른 언론사들이 갖고 있지 않은 ‘특별한 무엇’을 갖고 있는 회사라는 생각과 함께 이곳에 꼭 들어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버렸다.

한달 정도의 전형기간 중 서류전형, 필기시험, 합숙전형, 최종면접까지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한겨레는 소위 말하는 취업스펙이라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오로지 사람, 이 사람이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서 얼마나 맡은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지만을 점검하는 전형과정을 거치며, 한겨레에 대한 신뢰감은 더욱 높아졌다.

‘겨우 수습사원 몇 명 뽑는일에 이토록 신중하다면, 정작 정식 직원이 된 이후에는 얼마나 세심한 관심을 보여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최종합격 후 교육을 받으며 몸으로 느끼고 있다. 겨우 1주일이었지만, 한겨레가 사람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존중하는지.

그리고 한겨레인의 한 사람으로 교육을 받는 이 순간이 너무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