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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후기(광고국 광고기획부 광고기획팀 나유진)
작 성 자 : 인재개발부 등 록 일 : 2018-01-22 조 회 : 1714
"Hitting the Sweet Spot"
 
남자 화장실 소변기 안에 나비를 한 마리 그려 넣었습니다. 그러자 어떤 변화가 생겨났을까요? 남자들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마다, 경쟁적으로 그 나비를 맞추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변기 밖으로 튀는 소변의 양이 확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누군가의 뒤통수를 때리는 마케팅을 하고 싶습니다. “아니, 이런 뜻이? 이게 가능해?”란 말을 들으며, 한겨레를 알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야동이 아닌, 한겨레로 인해 심장이 두근두근 뛸 수 있는 그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으며 도전하겠습니다.
 
묵혀둔 전공 책을 뒤져보게 했던 자기소개서와 필기평가, 고함량 비타민과 홍삼을 저절로 찾아먹게 만든 2박 3일의 실무평가, 그리고 땀을 비 오듯 쏟아냈던 최종면접까지. 무엇 하나 쉬운 전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제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한겨레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한겨레를 세상에 알리며 기쁨과 좌절을 동시에 맛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머릿속 어딘가에 ‘한겨레’란 벌침을 톡 쏘는 벌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 벌침이 절대 따끔하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달콤할 것이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