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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후기(편집국 산업팀 김윤주)
작 성 자 : 인재개발부 등 록 일 : 2019-11-19 09:46:27.0 조 회 : 1822


안녕하십니까. 27기 수습사원 김윤주입니다.
 
 면접 때 기자란 어떤 직업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이게 하는 사람’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는 권력과 자본이 은폐하려 하는 진실뿐 아니라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약자들의 삶도 포함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기자는 강자 앞에서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겨레는 이러한 ‘강강약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언론입니다. 권력과 자본의 부정부패를 낱낱이 파헤치고, 소외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한겨레 기사를 읽으면서 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 한겨레에 입사하게 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꿈꿔왔던 곳에서 꿈꿔왔던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겨레다운 기사를 쓰기 위해, 한겨레 구성원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